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순욱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오동현 변호사 측이 ‘원팀’을 선언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정순욱 후보 선거캠프와 오동현 변호사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의왕시 포일동 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의왕을 지역구로 하는 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은 " 경선 과정의 경쟁을 넘어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과정과 결과 모두 아름다운 지방선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단합을 주문했다.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오동현 변호사 역시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끝까지 원팀 정신으로 똘똘 뭉쳐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가자”고 캠프 관계자들의 단결을 호소했다.
정 후보는 “정치에 처음 발을 들이며 부족함과 어려움도 많았지만, 경선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과 본선 승리를 향한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의왕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왕의 아들로서 시민들이 진심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후보 캠프는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