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지열 연수구청장 후보가 전·현직 시·구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대거 참여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경선 경쟁자들까지 합류하며 ‘원팀 선대위’ 구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12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선대위 구성을 공식화했다. 정 후보 측은 이번 선대위를 “힘있는 여당 민주당의 책임 있는 추진력과 주민 곁에서 함께 듣고 실천하는 현장형 선거대책위원회”라고 설명했다.
이날 출범한 선대위에는 전·현직 시·구의원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구의원 후보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인사들도 합류하면서 경선 이후 갈등을 봉합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 원팀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준식 전 연수갑 운영위원장과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김국환 전 인천시의원이자 현 연수구의원이 임명됐다. 이들은 선거 전략과 조직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최숙경·기형서·정보현·장성숙 등 현직 시·구의원이 참여해 주민 소통과 정책 홍보를 맡는다.
상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번 지방선거 시의원 후보인 장시춘·김우성·정채훈·조민경 후보가 임명됐다. 이들은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민주당 정책과 비전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상임고문에는 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이 위촉됐다. 박 전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경선에 출마한 바 있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구의원 후보인 박희두·구영미·국정은·최정희·한지혜·신선혜·김선아 후보가 합류했다. 이들은 생활밀착형 현안 대응과 동별 현장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후보 직속 조직도 꾸려졌다. 원팀전략본부장에는 노창래·최태환·안동근·이정석이 임명돼 조직 결속과 본선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연수미래비전본부장에는 성영준·이원재·김태형 본부장이 참여해 지역 비전과 정책 구상을 공약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원팀정책본부장에는 정지숙·김동훈·박성철 본부장이 임명돼 주민 생활 현안과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선다.
정 후보 측은 “모든 경선이 끝난 만큼 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야 할 시점”이라며 “경쟁했던 후보들이 경험과 정책 역량을 모아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대위는 단순한 조직 구성을 넘어 주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 조직”이라며 “힘있는 여당 민주당의 추진력으로 연수구 현안을 해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지열 후보는 “연수구 민주당의 경험과 실력, 현장 조직이 하나로 모인 강력한 원팀 선대위가 구성됐다”며 “주민 삶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동별 맞춤형 공약 발표와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