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민간 체육시설과 손을잡고 청소년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새로운 체육 나눔 모델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체육 사다리 1호를 출범했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의 이 사업은 지역 민간 체육시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체육 사다리 1호 사업의 첫 출발은 골프 분야에서 시작됐으며, 송우 에스지 골프와 현역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프로인 김현웅 대표가 재능기부 1호 참여자로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 대표는 매월 포천 지역 청소년 7명을 선발해 1인당 약 30만 원 상당의 맞춤형 골프 레슨과 연습시설 이용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 체험 수준이 아니라 전문 선수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스포츠 복지'라는 공공 가치와 민간 체육시설의 사회공헌이 결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힌 시는 앞으로 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민간 체육시설 참여를 확대해 청소년 중심의 스포츠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