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뜨거운 눈물 훔쳤던 경기도극단의 '명랑가족', 오는 27일 돌아온다!

2026.05.13 11:13:28 12면

경기아트센터, 오는 31일까지 트로트뮤지컬 공연 선봬
작품 속 웃음 뒤 남는 가족의 얼굴 등 '깊은 여운' 남겨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눈물을 훔쳤던 트로트뮤지컬 '명랑가족'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초연 이후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긴 '명랑가족'은 단발성 기획공연을 넘어 관객이 다시 찾는 경기도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랑가족'은 가족이라는 관계 속 잊고 살던 진심을 트로트의 흥과 유머로 재밌게 풀어낸 작품이다.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으로 다시 마주한 네 남매가 유산을 둘러싼 특별한 무대로 가족의 진짜 의미를 찾아나가는 여정을 담았다.

 

작품이 전하는 웃음 뒤 남는 가족의 얼굴, 세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따뜻한 힘 등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명랑가족'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연출과 트로트의 친숙한 리듬 위 쌓아 올린 섬세한 감정선으로 전 세대에게 깊은 공감과 향수, 재미를 전한다.

 

경기도극단은 지난해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예매는 놀티켓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경기도극단 관계자는 "초연 때 관객분들이 웃다가도 어느 순간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봤다"며 "이번에는 그 웃음과 감동이 더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배우들 모두 진심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judyjudy1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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