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28일까지 공공갤러리 운영에 함께할 전문 및 예비 갤러리스트 공개 모집에 나섰다.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창작과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공형 미술 플랫폼으로, 전용 전시 공간과 작품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 전환하며 시각예술의 창작과 발표를 넘어 유통 단계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예술 지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공갤러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1회차 공모를 진행해 전문예비 갤러리스트 총 9명을 선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결과보고전 '2026 경기 섬 아트 페스타'를 개최해 선보이고 있다.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보인 공공갤러리는 시범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2회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문트랙(5개 갤러리)과 예비트랙(10인)으로 나눠 모집한다.
전문트랙은 미술품 유통 경력 2년 이상 및 관련 업종 사업자를 보유한 갤러리 대상이며, 예비트랙은 최근 5년 이내 전시기획, 문화기획 또는 이에 준하는 이력을 1회 이상 보유한 개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전문트랙은 경기창작캠퍼스의 기획전시 및 공모전시, 결과보고전 등 작품 프로모션과 판매 활동을 맡게 된다.
예비트랙은 미술시장과 미술품 유통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10회차를 이수한 뒤 결과보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록주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창작지원팀장은 "창작 활동은 물론 도내 미술품 전문 유통 체계를 활성화해 예술 생태계 전반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데 기여하는 경기창작캠퍼스의 이번 갤러리스트 공모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