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이달과 9월,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전통혼례 재현행사 '필녀필부 초례하는 모양'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혼례문화를 소개하고 전승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선 중기 평범한 필녀와 필부의 전통혼례를 해설을 더한 재현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전통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적 요소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성혼을 축하하는 국악 공연, 한국 전통혼례의 특징과 문화를 소개하는 야외 전시, 꽃가마를 타볼 수 있는 포토존, 족두리나 관모 등 혼례 소품을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 등도 마련된다.
전통혼례는 16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고 야외공연은 15시와 17시에 열리며,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하반기 전통혼례 행사는 9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야외 행사 특성상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혹은 수원전통문화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혼례에 연극적 요소를 더해 우리 고유의 혼례문화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선보일 전통혼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