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인덕원~동탄선·월곶~판교선' 추가 출입구 공약

2026.05.13 14:30:03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13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선 개통에 맞춰 의왕시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추가 출입구 확대 구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계획된 출입 체계만으로는 내손동 주민들의 실제 생활 동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추가 출입구 필요성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롯데마트·계원예대 방향 추가 출입구 사업은 약 320m 규모 연결 통로와 무빙워크, 환기설비, 지장물 이설 등을 포함하는 대형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 추계 기준 약 519억 원 규모다.

 

여기에 더해 내손주공아파트 방향 추가 출입구 역시 약 243억 원 규모로 검토되고 있으며, 두 사업이 모두 추진될 경우 총사업비는 약 760억 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김 후보 측은 월곶~판교선 ‘청계백운호수역’ 청계마을 방향 추가 출입구 설치 계획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청계마을 주민들의 실제 접근 동선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김 후보 측은 청계마을 방향 추가 출입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청계동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덕원~동탄선 ‘의왕시청역’ 추가 출입구 설치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 김 후보 측은 솔거아파트 방향(5번 출구)과 오봉산마을 방향(6번 출구) 추가 출입구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재건축과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공공기여 방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후보는 “철도는 단순히 역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얼마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내손동과 청계동, 고천동 주민들의 실제 생활 동선을 반영한 철도 접근 체계를 구축해 의왕 시민 누구나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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