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13일 추미애 후보와 함께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 화성을 찾아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났다.
두 후보는 서부권 교통망 확충과 산업 기반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신분당선 연장 추진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는 기아차 노동조합 화성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후보는 현재 봉담읍까지 계획된 신분당선 연장 노선을 향남·조암을 거쳐 기아차 화성공장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가 화성에서 공동 일정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달 용주사 방문과 동탄역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공약 발표 일정에도 동행했다.
정 후보는 “남양호 준설토를 활용해 기아차 앞 남양만 일대에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와 기아차 전용부두, 화성항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지역 발전 계획이 추진되면 전철 연장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 측이 제안한 노동 비서관 신설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기업지원정책관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노동정책 비서관 신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찬 지회장은 전기차 보조금 확대와 출퇴근 교통난 해소, 정년 연장 및 노동시간 단축 필요성을 건의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