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 안교재 수원시장 예비후보, '시간 복지' 제시…"시민들의 비빌 언덕 될 것 "

2026.05.13 17:04:42 3면

"복지, 시민의 시간을 지키는 정책으로 발전해야"

 

국민의힘 안교재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시민의 돌봄 공백 해소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시간 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복지 정책 '틈새이음'을 발표하면서 "전국 최초로 '시간 복지' 정책을 시행하겠다. 이제 복지는 단순히 돈만 지원하는 정책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마다 헐레벌떡 아이를 데려다주고, 지옥철에 몸을 싣고, 퇴근 후엔 아이 혼자 남아 있을까봐 마음이 조급해지는 시민들이 많다"며 "문제는 돈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20분의 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버스에서 내린 아이를 집 앞 학원까지 안전하게 함께 가줄 사람, 갑작스러운 병원 일정이나 야근 때 잠시 아이를 맡아줄 곳, 혼자 이동이 불안한 어르신 곁을 함께 걸어줄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20분이 누군가의 하루와 직장, 그리고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내일을 지켜준다"고 했다.


틈새이음 정책은 ▲모두의 동행 매니저 ▲잠시맡김 서비스 ▲돌봄수당 대상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안 후보는 "커리어도, 가족도 지키고 싶은 시민분들의 분명한 '비빌 언덕'이 되겠다"며 "시간복지라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만들겠다. 시민의 시간을 이껴주고, 불안은 덜어주고, 삶을 지켜주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유창현 ychanghe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