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고인돌공원 모란 만개… 시민 발길 사로잡는 도심 속 봄 정원

2026.05.14 12:21:05 8면

‘오산-허쩌 우정의 모란정원’ 15종 1000주 본격 개화
국제 교류 상징하는 의미 있는 휴식 공간으로 시민 발길 이어져

 

오산시 금암동 소재 고인돌공원이 형형색색 모란꽃으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오산시는 최근 고인돌공원 내 조성된 ‘오산-허쩌 우정의 모란정원’의 모란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약 400㎡ 규모로 조성된 정원에는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모란 15종 1000주가 식재돼 있다. 품종별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달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당분간 순차적으로 피어나는 모란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정원에 식재된 일부 모란 묘목은 중국 허쩌시(菏泽市)로부터 국제 교류를 통해 기증받은 것으로, 양 도시 간 우정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오산시는 기증받은 묘목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고인돌공원에 심고 지속적으로 가꿔 현재의 풍성한 모란 군락지를 조성했다.

 

정원 곳곳에는 모란 품종과 특징을 소개하는 안내판과 표찰도 설치돼 있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교육적 재미도 더하고 있다.

 

한편 고인돌공원은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장미빛축제’를 앞두고 있어 모란과 장미가 어우러진 화사한 봄 풍경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더욱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ms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