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반도체 산업 기반 확대와 광역 교통망 구축,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용인 르네상스 시즌2’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강선 연장과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등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로 인프라 확충 공약도 내놨다. 반도체고속도로를 비롯해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구축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개발 분야에서는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지원 확대와 함께 미래첨단도시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특히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 버금가는 규모의 신도시를 처인구에 추가 조성해 기업과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청년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포함됐다. 이 후보는 강남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춘 교육도시 조성과 함께 청년 취업·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시민 건강 증진과 공원·문화 인프라 확충, 여성 안전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등을 추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