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부모가 친해지는 그림책…수원문화재단, '북스타트 아기마중' 운영

2026.05.14 14:59:49

이달부터 9월까지 각 어린이도서관서 북스타트 프로그램 실시
영유아 양육자 중심 사업에서 임신부(예비 양육자)까지 확대해

 

수원문화재단이 이달부터 9월까지 슬기샘·지혜샘·바른샘 어린이도서관에서 신규 북스타트 프로그램 '북스타트 아기마중'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사회 육아지원 운동이다.

 

그중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북스타트 아기마중'은 기존 영유아 양육자 중심의 북스타트 사업을 임신부(예비 양육자)까지 확대한 신규 사업으로, 출산 전 단계부터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 형성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문학 강연 ▲예비 엄마를 위한 산전 요가 클래스가 마련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오는 31일과 다음 달 14일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다음 달 13일과 21일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인 9월 5일과 19일에는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며 9월 6일과 13일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딘다.

 

두 강좌를 모두 수강한 참여자에게는 출산 이후에도 그림책과 함께하는 육아 환경을 위한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북스타트 아기마중'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의 첫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지원의 출발점이 돼 시민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육아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서혜주 judyjudy1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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