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의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안전 분야를 지방선거 핵심 쟁점으로 끌어올렸다.
김장연 후보는 “김보라 시장 재임 기간인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4등급 수준의 안전 취약 도시로 전락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김장연 후보는 “2025년 평가에서 안성시는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 분야가 4등급, 범죄 3등급, 감염병 2등급을 기록했다”며 “개선 의지 없는 만성적 하위권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에는 범죄·자살·감염병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가 4등급, 2023년에는 범죄 분야를 제외한 5개 분야가 4등급, 2022년에도 감염병을 제외한 대부분 분야가 최하위권이었다”며 “매년 3~5개 분야가 최하등급을 기록한 것은 사실상 안전망 붕괴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장연 후보는 김보라 후보 측이 지난해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안전지수 개선에 나섰지만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