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 14일 롯데마트 오산물류센터에서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 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소방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장소인 롯데마트 오산물류센터는 대규모 물류가 집결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다수 관계자의 대피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초기 대응부터 현장 지휘, 인명 보호, 관계기관 협조 등 긴급구조 대응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사업장 관계자 등 162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39대가 동원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현장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협업 능력과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역할 분담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상황 판단과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절차를 면밀히 확인토록 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