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15일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부터 청소년 성장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의왕형 원스톱 돌봄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아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 100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의왕시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의미”라며 “출산을 개인의 희생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라보겠다”고 설명했다.
보육 분야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0~2세 전용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육아나눔터도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맞벌이 부부와 신혼부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영아 돌봄 시기에 공공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퇴근 전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돌봄 공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육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의왕은 백운밸리와 내손동, 고천동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 유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도시”라며 “도시 변화에 맞춰 출산·보육·돌봄 정책도 더욱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으로 도시 경쟁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서 나온다”며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 젊은 부모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의왕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