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17일 ‘건강특별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핵심은 내손동·부곡동 보건지소 설립 추진이다.
김 후보는 “시민들이 건강 문제 때문에 먼 곳까지 이동하며 불편을 겪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어르신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건강관리와 예방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보건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왕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보건 서비스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치료 중심을 넘어 시민 건강을 미리 지켜주는 예방 중심 건강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보건지소를 통해 건강상담과 예방접종, 기초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번 건강특별공약에는 ▲내손·부곡 보건지소 설립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취약계층·어르신 예방접종 확대 ▲경로당 한방주치의 제도 추진 ▲보훈가족 의료바우처 지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맨발걷기길 및 생활건강 인프라 확대 등의 내용도 담겼다.
김 후보는 “예방 중심 건강정책은 시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도시 의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