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산악연맹 정상 올라…전국 산악인 화합의 장 된 ‘문체부장관기 등산대회’

2026.05.17 22:48:12

종합우승·서울특별시산악연맹, 준우승·경기도산악연맹, 종합3위·인천광역시산악연맹

 

전국 생활체육 산악인들의 축제인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가 17일 대전 계족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건강한 산행 문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시·도 산악연맹 소속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대전 계족산 장동문화공원을 출발점으로 연령별 팀을 구성해 경기에 나섰으며, 이론평가와 장비점검, 산행질서, 복장 상태, 운행시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모든 참가자들은 안전산행 수칙과 자연보호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숙한 등산 문화를 보여줬다.

 

행사 현장에서는 경쟁뿐 아니라 전국 산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분위기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생활체육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건강한 산행 문화 정착에 뜻을 모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종합우승은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경기도산악연맹이 준우승, 인천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전국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산행 문화를 실천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등산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체육회의 후원 아래 진행됐으며, 콜핑이 협찬에 참여했다.

 

[ 경기신문 = 김삼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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