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맞이 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불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불교 전통문화의 가치 공유와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과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삼귀의, 찬불가 제창, 봉축사 및 법어 낭독,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문화광장과 인근 거리 일대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상징하는 연등행렬이 펼쳐져 도심을 밝혔고, 참가자들은 연등 아래에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태휴스님 안산불교연합회장은 연등에 담긴 자비와 소망의 마음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정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연등축제가 시민들에게 희망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