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광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오산시 다하나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가 지원하고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산에 찾아 온(溫) 세계’라는 따뜻한 주제 아래 마련됐다.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 채워졌다. 특히, 일본, 프랑스, 미얀마 등 총 10개국의 전통의상 체험과 고유 공예 활동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등 평소 접하기 힘든 10개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우러져 살기 좋은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