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WISEDOM’ 전략 중 디지털전환(Digitalization) 분야의 공약을 발표하고 안산의 스마트 시티 재설계 계획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범도시 선정, 89블록 스마트시티 개발 모델 제시, 4호선 지하화 상부 공간 스마트화 구상 등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9기 공약으로 안산의 산업·교육·문화를 연계한 5대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108개 초·중·고등학교 대상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 와동도서관 중심의 24시간 AI 특화 도서관 시범 운영, 사동 한양대에서 초지역을 잇는 11km 구간 자율주행 관제 플랫폼 구축 및 버스 시범 운행이 포함됐다.
또한 초지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e스포츠 경기와 디지털 컨벤션 등이 가능한 5,000석 규모의 ‘안산 디지털 돔(Digital Dome)’ 건립을 추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강소형 스마트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근무 시간 외에도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민원 서비스 도입을 언급했고,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 가치를 높여 안산을 스마트 시티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