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상반기 범정부 마약류 특별 합동단속 기간에 맞춰 관계기관과 함께 유흥가 일대 집중 점검에 나섰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6일~5월 15일까지 진행된 범정부 마약류 특별 합동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2주 동안 수원과 안산, 평택, 부천 등 클럽과 주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출입국·외국인청과 세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총 105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흥가 주요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마약 근절 홍보 활동을 벌였다.
훙보활동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교통로 전광판을 활용해 마약 범죄 경각심을 높이는 메시지도 집중적으로 송출했다.
이번 합동점검 과정에서 별도 검거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마약 범죄 예방과 범죄 심리 위축 효과를 위한 예방 중심 형사활동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는 사회 안전망과 국가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합동점검 이후에도 관련 범죄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범정부 특별단속과 별개로 지난 3월 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자체 마약류 집중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총 299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혐의가 중한 76명은 구속됐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