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공도읍을 안성 서부권 핵심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생활권 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서부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공도읍이 안성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활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선 9기에는 교통·주거·교육·돌봄·체육·녹지·행정서비스를 아우르는 중추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후보는 “공도읍은 더 이상 단순한 주거 배후지가 아니라 안성 서부권의 중심 생활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지난 임기 동안 초중통합학교와 공도시민청 등 30여 개 핵심 사업을 추진해 온 만큼, 이제는 계획적 도시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단계”라고 힘줘 말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30만 평 규모 명품 주거단지 조성 ▲공도IC 신설 추진 ▲광역버스 증차 ▲안성IC 및 지방도 302호선 확장 ▲공도고등학교 신설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기 준공 ▲AI 키즈케어센터 조성 ▲승두천 수변공원 및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이다.
특히 30만 평 규모 명품 주거단지는 단순 아파트 공급을 넘어 주거와 교육, 녹지,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한다. 김 후보는 승두천 수변 자원과 기존 시가지를 연계한 체계적 도시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공도IC 신설과 안성IC 정체 구간 개선이 핵심 사업으로 제시됐다.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증차와 지방도 302호선 확장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과 생활 이동 편의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교육·돌봄 분야에서는 공도고등학교 신설과 AI 키즈케어센터 조성이 전면에 배치됐다. 공도고 신설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AI 기반 성장발달 분석과 정서·심리 지원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돌봄 시스템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기 준공과 승두천 수변공원 조성, 도시바람길 숲, 안성IC 인근 수직정원 설치 등을 통해 체육·휴식·녹지 공간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도읍 행정조직 격상도 추진된다.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설명이다.
장기 발전 전략으로는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과 미래성장 거점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난개발이 아닌 계획적 성장 모델을 구축해 공도읍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후보는 “공도의 성장은 이미 시작됐다”며 “교통은 더 편리하게, 교육과 돌봄은 더 든든하게, 생활환경은 더 쾌적하게 만들어 공도를 서부권 중심도시로 확실히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그동안 다져온 사업의 토대 위에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중추 사업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