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지역 체육인들과 만나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롤러스포츠 경기장 이전 문제와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정 후보는 지난 19일 화성시 체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성시 스포츠 정책 방향과 체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 체육 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후보는 "스포츠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 단합과 화합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스포츠 문화가 도시 경쟁력을 만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스포츠데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민 스포츠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화성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정책 등을 운영 중이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스포츠는 시민 건강뿐 아니라 도시 활력과 공동체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종목별 체육 현안과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롤러스포츠 관계자들은 경기장 이전 공사 지연 문제 해결 필요성을 제기했고, 장애인 체육 관계자들은 장애인 당구 선수 훈련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배구 관계자들은 체육시설과 주차 환경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 참석자들은 화성시의 트레킹 환경과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단위 걷기대회 개최 방안도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체육회와 관계 기관, 교육청 등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