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20일, 포천 시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문화·체육 분야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 제시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부터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포천을 문화·스포츠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발표한 주요 공약은 △읍면동별 파크골프장 조성, △문화·체육 특성화 학교 설립 추진, △포천 대표 축제 브랜드 육성,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 △38선 하프마라톤 재개 등 5개 분야다.
우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 전역에 공공 파크골프장을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유휴부지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 분야에선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 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
박 후보는 “지역 내 초·중·고 설립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자신의 꿈과 진로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도 포함시킨 박 후보는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계해 포천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계절별 특색과 지역 자원을 결합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포천 곳곳에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박 후보는 “사적지와 역사 공간을 탐방 코스로 연결하고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특히 중단됐던 38선 하프마라톤 대회 재개최 계획도 밝힌 박 후보는 접경지역이라는 포천의 상징성을 살린 스포츠 이벤트로 재정비해 시민 화합은 물론 전국 단위 방문객 유입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