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가 민선 8기 오산의 미래 비전으로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후보는 당선 직후 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2개 종목을 창설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문 선수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일 “인구 24만 명을 넘어선 오산시에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직장운동경기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기 내에 내실 있는 2개의 실업팀을 창설해 오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는 경기도 내 지자체 중 드물게 직장운동경기부가 전무한 ‘체육 소외 지역’으로 꼽힌다. 과거 운영되던 수영팀이 해체된 이후, 시 차원의 전문 실업팀은 맥이 끊긴 상태다.
이 후보는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업팀 창설을 구상했다.
오산시의 기존 체육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최고의 효율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이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업팀 창설이 단순히 엘리트 체육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진흥으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이 후보는 “오산을 교육과 문화도시를 넘어 스포츠 경쟁력까지 탄탄하게 갖춘 명품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체육 인프라 확대와 전문 선수 육성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오산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부심을 체감하는 스포츠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