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25곳 이상 당선 목표… “사전투표 40% 비율 달성 도와달라”

2026.05.28 14:05:19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도전하는 입장’”
도민 숙원 사업 해결 및 국민의힘 후보 진상규명 집중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28일 BBS 불교방송 ‘금태섭의 아침저널’을 통해 선거 전략과 판세 등을 설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개 이상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현장 밀착형으로 다니고 계시고, 또 본인의 선거도 중요하지만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들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에 치러진 선거로, 31곳 중 22곳이 국민의힘 시장”이라고 전했다. 이에 “민주당 후보들이 도전하는 입장이라 추미애 후보께서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제기된 ‘추미애 후보의 토론 기피’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두 후보(양향자 국민의힘·조응천 개혁신당)는 민주당에 있다가 나가신 분들이다. 추미애 후보의 스타일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도민들의 호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서 현장에 집중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이번 6·3 지방선거의 전략으로 △경기 북부·남부 도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 비전 제시 △국민의힘 소속 후보에 대한 진상규명 등을 제시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추미애 후보께서 민주당 당 대표 하셨던 2018년도에 29곳을 이겨본 경험이 있다”며 “29곳 플러스 알파를 목표치로 삼고 있으나 일단 25곳 이상으로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서 의혹을 갖고 있는 부분이 가정사에 얽힌 부분이라 한계가 있다”면서도 “국민들께는 사죄할 부분은 사죄하고, 앞으로 정치는 실용성과 성과로써 입증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장점을 잘 어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조작기소 특검법 논란에 대해 “조작 기소나 불법 사실이 드러났을 때, 그들에 의해서 기소돼 재판되고 있는 것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숙의 과정을 거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어 결정을 내려야 된다”면서도 “지방선거 전체를 흔드는 요소는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경기도가 AI, 반도체 그리고 바이오 등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원팀이 되어 준비해야 된다”며 민주당 당원들을 향해 “사전투표 4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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