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반월국가산업단지 노동자 건강권 강화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아우르는 ‘스포츠복지도시 안산 프로젝트’를 1일 발표했다.
천 후보는 "체육은 일부 선수나 동호인만의 활동이 아니라 시민 건강, 노동자 회복,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안산을 일하는 사람도, 생활체육인도, 시민 누구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근로자 스포츠·웰니스센터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배드민턴장, 수영장과 함께 근골격계 재활운동센터, 운동처방실, 건강상담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 노동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야간 운영 확대, 교대근무형 프로그램 도입, 외국인 노동자 이용 지원, 기업 공동복지 플랫폼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
천 후보는 다목적 스포츠회관 건립과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 부지는 반월국가산단 내 유휴부지와 연계하고, 산업단지환경개선사업과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등 정부 공모를 통한 국비 확보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노경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