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민선 9기, 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2026.06.01 11:27:57

세교3지구·운암뜰 개발 통한 인구 유입 및 세수 증대 추진

반도체 소부장·K-뷰티 기업 유치로 ‘자립 가능한 경제 도시’ 구축

국·도비 의존재원 극대화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적극 공조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오산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선언하며, 오산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재정 확충 전략을 발표했다.

 

조용호 후보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오산의 더 큰 발전과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현재 오산시의 재정 구조를 철저히 진단하고 세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오산시는 평균 연령이 낮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이지만, 좁은 면적과 대기업 제조 시설 부족으로 인해 자체 재정자립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고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고 ‘꿈의 1조 예산’을 달성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로 세교3지구 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방세수 증대로 조 후보는 예산 1조 원 달성의 가장 확실하고 거대한 기회로 ‘세교3지구 재지정 및 본격 개발’을 꼽았다.

 

둘째, 첨단 반도체 기업 유치로 법인소비세 확보로단순 주거 중심 도시에서 탈피해 지자체의 알짜 수입원인 지방소득세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셋째로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오산의 중심지인 운암뜰 일대를 AI 첨단 도시 및 상업·문화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 역시 예산 1조 시대를 앞당길 핵심 동력으로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및 중앙정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조 후보는 "자체 수입만으로는 단기간에 예산을 몇천억원씩 늘리기 어렵다"며, 국가 공모사업이나 광역 지자체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따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를위해 반드시 국회 및 도의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오산시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도비 보조금을 정부 예산안에 확실히 반영시키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피력했다.

 

조 후보는 오산시 예산 1조 원 달성의 공식이 세교3지구·운암뜰 개발과 삼성 배후 소부장 기업 유치라는 '투트랙 전략'에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오산시민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재정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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