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이영훈 미추홀구청장후보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매각은 "적법"

2026.06.01 14:53:43 5면

해당 매각은 절차에 따른 책임 행정이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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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국민의힘 미추홀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후보 측이 제기한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매각 관련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와 행정절차를 외면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이영훈 후보 선대위는 “해당 건물은 시설 노후화, 주차공간 부족, 낮은 활용도, 지속적인 적자 운영 등으로 더 이상 효율적인 공공자산으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활용도가 낮고 운영손실이 발생하는 건물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구민 혈세 낭비”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각은 청년공간 조성계획에 따라 기존 센터 운영 필요성이 감소한 상황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미추홀구는 단순히 공간을 없앤 것이 아니라 홈플러스 인하대점에 청년창업실을 조성해 청년 입주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대위는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매각은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심의와 미추홀구의회 동의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추진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시 제9대 미추홀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으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2023년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1차 변경 승인안'이 이의 없이 원안 가결됐다”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민주당이 다수였던 의회에서 이의 없이 통과된 사안을 선거를 앞두고 일방적·졸속 매각처럼 왜곡하는 것은 명백한 정치공세”라며 “당시 의회 의결 사실까지 부정하는 모순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사안에 대한 정쟁화는 결국 민주당 스스로의 자기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행태”라며 “선거 국면에서 정치공세로 활용하는 것은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훈 후보 선대위는 “공공자산은 무조건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김정식 후보 측은 적법한 절차와 청년창업실 대체 조성이라는 핵심 사실을 외면한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윤용해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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