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제시했다.
1일 손 후보에 따르면 영종지역은 인구 증가와 함께 교육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교육·진로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 비중이 80%를 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중도 확대되는 방향으로 개편될 예정이어서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손 후보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사다리 구축 △영종형 IB 공교육 지원 △관광·항공산업 연계 진로교육 확대 등 '교육혁신 3대 과제'를 제시했다.
AI 기반 학습사다리 구축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학습 정보와 진로 설계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종형 IB 공교육 지원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IB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관광·항공산업 연계 진로교육 확대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글로벌캠퍼스를 활용한 진로 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손 후보는 "영종은 우수한 교육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굳이 다른 지역을 찾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과 진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