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이사람]김보라 캠프, 마지막 밤 총결집……민주당 안성 원팀, 막판 표심 공략

2026.06.02 08:59:19

출정식 열었던 이마트 사거리서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
선거운동원 감사 퍼포먼스·원팀 결집으로 막판 표심 공략
김보라 “중단 없는 안성 발전 위해 소중한 한 표 모아달라”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5시 30분 안성 이마트 사거리에서 ‘파이널 집중유세’를 열고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김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번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을 진행했던 장소에서 다시 개최된다. 선거운동의 시작과 끝을 같은 장소에서 마무리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유세에는 김보라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비례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해 민주당 원팀의 결집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캠프는 이번 유세에서 후보자보다 선거운동원들을 먼저 무대에 세우는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거운동 기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거리 곳곳에서 활동한 선거운동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감사 퍼포먼스와 특별 영상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군 국회의원과 양운석 총괄선대본부장도 연단에 올라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윤 의원은 국회와 안성시, 중앙정부와 지역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교통·산업·민생 현안 해결에 더욱 큰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유세의 마지막 순서는 김보라 후보의 파이널 연설이 장식한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에게 재선택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투자 유치, 철도시대 기반 마련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안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선거를 안성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으로 규정하며, 검증된 시정 경험과 지역 발전 비전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주당 원팀에 힘을 모아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당 안성 원팀은 이날 도의원·시의원·비례대표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최종 인사와 함께 시민들과 필승 구호를 외치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캠프 관계자는 “파이널 유세 이후에도 본투표 전까지 시민들과 만나는 거리 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안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본투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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