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지난 1일, 소상공인들을 위한 파격적인 특별 지원 공약을 담은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편지’를 발표하며 막판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2026년을 ‘소상공인 재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촘촘한 맞춤형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일회성 보조금 지급을 탈피해 창업부터 성장, 위기 극복 및 재도전에 이르는 전 주기를 시가 책임지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실천 과제로 백 후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 이자 보전 사업 대폭 확대, 서민 경제의 버팀목인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및 상시 10% 인센티브 확고한 유지를 제시했다.
백 후보는 전기료와 가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전격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한 골목별 맞춤 처방을 내리는 한편, 예산 집행 시 관내 업체의 물품을 우선 계약하는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제도’를 적극 추진해 공공이 먼저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어, 구리전통시장 지정골목, 장자호수공원, 갈매애비뉴거리 등 구리시 3대 대표 상권에 화려한 ‘루미나리존(경관조명 특화거리)’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온라인 배달 플랫폼 입점, 스마트 기기 도입, 편리한 배송시스템 완비 등 디지털 전환 역시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백 후보는 “'살기 팍팍하다', '버텨내기가 숨이 찬다'는 상인들의 말씀에 가슴이 메어올 때마다 과거 야인 시절, ‘소상공인 살리기 구리지회장’ 시절의 초심을 되새긴다”며 “소상공인 여러분을 결코 홀로 두지 않고,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