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D-1' 조응천, 마지막 표심 잡기에 총력

2026.06.02 16:02:29

조응천, ‘피날레’ 유세 지역으로 남양주 선택
“10년 넘게 정치 활동하며, 권력에 굴종하고 곁불 쬐지 않아”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간의 선거운동 마무리를 앞두고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용인 수지구청역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용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는 개혁신당 이주영 공동선대위원장, 송창훈 용인시장 후보, 우태주 용인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조 후보는 유세 차량에 올라 “저 조응천은 2016년부터 24년까지 경기도에서도 가장 힘들다고 하는 경기 동북부 남양주 마석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경험을 내세우며 “원래 청량리까지 계획됐던 GTX-B 노선을 마석역까지 연장을 시켰던 사람”이라며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교통·주거·사람 문제를 8년 동안 제가 머리를 쥐어 짜내면서 해법을 만들어 왔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후보는 “10년 넘게 정치 활동하면서 한 번도 거짓말하지도, 소신을 굽히지도, 권력에 무릎 꿇고 굴종하고 곁불 쬐지 않았다”며 거듭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람 이름이 중요한 거다. 당이 작다고 사람이 작은 거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4번 찍으면, 예상하지 못한 놀랄 만한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애환, 욕구, 불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조응천을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교차로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는 용인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조 후보는 “감사하다”고 거듭 외치며 선거 운동을 이어나갔다.

 

한편 조 후보는 마지막 선거 운동 지역으로 성남, 용인, 이천 찾은 후 ‘피날레’ 유세를 조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꼽히는 남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유세 활동 중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지 못 한 부분에 대해 “지역 조직이 양대 정당에 비해서 많이 불리한 악조건이었다”며 “정상적인 유세를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먼 곳을 갈 수는 없었다. 도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양주를 파이널 유세지로 택한 이유에 대해 “경기 동북부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자신을 향한 한 표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장진우 jinu@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