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음악가들을 응원합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박수 속에 화성지역 청소년 영재 연주자와 신인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랐다
(사)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지난 5월 31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6 영재우수 & 신인데뷔 클래식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열고 지역 음악 인재들에게 전문 공연 무대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전문 연주 무대를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 영재와 신인 음악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끌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3시 30분 '영재우수 콘서트'와 오후 7시 30분 '신인데뷔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연주자들로, 피아노와 성악, 작곡, 첼로,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영재우수 콘서트에는 박수현, 이진원, 주민서, 안재인, 송수아, 임서연, 김은지, 김예린과 두들리안 아카데미 앙상블이 출연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열린 신인데뷔 콘서트에서는 이연주, 황유진, 최해솔, 김승재, 김진솔, 김다은, 한음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지역에서 성장한 음악 인재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신창식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장은 "라이징 스타 콘서트는 화성시의 미래 음악 인재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클래식 무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는 올해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 제4회 화성시 합창 페스티벌, 2026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과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