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환경을 구축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557개소에 총 1천115대의 공공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AP)를 운영 중이다. 지난 3∼4월 데이터 이용량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연간 약 131만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시중 이동통신사 데이터 평균 가격(1GB당 4955원)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5억원 상당에 이르는 규모로, 공공 와이파이가 고물가 시대 서민 가계의 통신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공공 와이파이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켠 뒤 ‘G_PublicWiFi@Hwaseong’을 선택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소외됨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오래 머무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