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관청1·3리 동문안마을 주민공모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필요한 과제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계획을 세워 제안하면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한다. 기존의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동네를 바꾸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제도다.
이번 사업은 지역발전의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화읍 거주자나 생활권자가 1명 이상 포함된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3개 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총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공모 유형은 주민들의 필요한 욕구를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와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범 운영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로 오는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역량과 마을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공모를 통해 마을 발전과 협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