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에게 안성의 전통문화와 농촌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7일 안성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원과 청룡마을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 추진하는 공식 협력사업 ‘청룡마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청룡마을은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서운산의 자연환경과 청룡사, 청룡호수 등 역사·문화 자원을 품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안성남사당패의 전통이 이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소쿠리밥상 체험을 비롯해 숲체험, 국가무형유산인 안성 박첨지 인형극 체험, 줄타기 관람 및 체험 등 안성의 전통문화와 농촌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안성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촌마을과 시민이 함께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신청은 안성문화원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문화원 사무국을 통해 전화 또는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정겨운 농촌마을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