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Save Together Save Tomorrow)’에 참여하며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단은 그동안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지정, 냉난방 및 조명 관리, 대기전력 저감, 고효율 제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와 자원회수시설 증기터빈 발전설비를 운영하며 자체 전력 생산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공단은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임직원 차량 2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산동 공영주차장과 안성맞춤공감센터 공영주차장, 아양지구 제2·3공영주차장, 대덕면 광덕·내리 공영주차장, 원곡면 공영주차장 등 7개 공영주차장에서는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점심시간 동안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을 차단했다. 이를 통해 25만 8528kWh의 절전 효과와 11만 7387kg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다. 공단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38.64% 감축하며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 감축 목표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실천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