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 관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에 나섰다.
7일 포천시보건소는 “6월 한 달간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상담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수치 등을 점검하고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일정은 영중면, 창수면, 화현면, 관인면, 신북면 등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보건소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쓰는 한편,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의료·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보건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