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는 9일부터 14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로비에서 튀르키예군의 한국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를 진행한다.
이후 15일부터 22일까지는 수원시청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제13회 수원학 심포지엄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참전과 앙카라학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앙카라학원은 튀르키예군이 전쟁고아와 피란민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전쟁의 상처가 깊었던 시기에 아이들을 돌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보탠 공간으로 우정과 인도주의적 연대를 보여준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사진 전시는 튀르키예군의 헌신과 앙카라학원에 담긴 인도주의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라며 "수원에 남아 있는 평화와 국제 우호의 가치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