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가 청소년 범죄 근절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화성동탄경찰서는 17일 오전 화성시 동탄동에 위치한 서연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서연중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자치학생회,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취약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통학 환경을 점검했다. 동시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자체 제작한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안내 △신분증 도용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했다.
경찰과 학교, 학부모,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 전체의 깊은 관심과 보호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