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자전거도로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산본역 인근 자전거도로에서 군포경찰서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함께 자전거도로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자 증가와 다양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확산에 따라 자전거도로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추진된 이번 활동에서는 자전거도로 통행 기준과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운행 가이드'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과 통행이 제한되는 차량에 대해 안내했다.
자전거도로는 일반 자전거를 비롯해 KC 인증을 받은 전기자전거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전동킥보드 등은 이용할 수 있지만, 이륜자동차에 해당하는 일반 오토바이와 전기 오토바이는 통행이 금지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안전속도 시속 20㎞ 이하 준수 권고, 헬멧 착용, 브레이크와 안전장치 점검 등 자전거 이용자의 기본 안전수칙도 적극 안내했으며, 자전거도로 통행이 금지된 차량이 진입한 사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시는 최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도로 내 보행자와 이용자 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통행 기준을 명확히 알리고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전거도로 통행 위반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홍보를 이어가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