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행정 역량의 척도가 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본격적인 정성지표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영미 부시장 주재로 ‘2027년(2026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정성지표 우수사례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정성지표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평가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고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윤 부시장을 비롯해 각 지표 담당 부서장과 팀장, 실무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가지표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평가 기준에 완벽히 부합하는 완성도 높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오산시가 가진 지역적 특성과 행정 강점을 돋보이게 할 차별화 전략과 함께, 단일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지표들을 해결하기 위한 ‘부서 간 협업 시너지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영미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성평가는 단순히 실적 수치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우리 시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행정 역량을 종합적이고 스토리가 있게 보여주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부시장은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철저한 분석과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오산시의 우수한 행정 성과가 고스란히 평가 자료에 녹아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보완점들을 즉각 반영해 평가자료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분야별 1:1 맞춤형 컨설팅과 정기적인 진척 상황 모니터링 등 촘촘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오는 2027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