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청소년 400명 몰린 대입진학 박람회…1대1 맞춤 상담 '호응'

2026.07.16 14:22:25


포천종합체육관이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16일 시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전날 '2026 포천시 청소년 대입진학 전공박람회'를 열고 관내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대학진학 전공박람회 행사장 곳곳에선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전문가를 찾아 관심 학과와 진로, 대학생활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의학·공학·자연과학·사회과학·상경·인문·교육·예체능 등 8개 계열 전공 상담 부스에서는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입시 상담관도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논술, 수시·정시, 농어촌 특별전형 등 다양한 전형별 상담이 이뤄졌으며, 지역 진로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학 홍보관에선 전국 주요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학과 특성과 입학전형, 장학제도를 소개하며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진로설계, 퍼스널컬러 진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직접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날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청소년재단은 이번 박람회 운영 결과와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김성운 sw3663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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