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양성간 도로 일부개통

2005.06.16 00:00:00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총 연장 12.9㎞의 안성~양성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 4월 29일 1차로 2.4㎞(양성면 난실리~양성면 노곡삼거리)의 구간이 개통된데 이어 오는 24일 6.2㎞의 구간이 추가로 개통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양성면 노곡 삼거리부터 대덕면 토현교차로에 이르는 6.2㎞의 구간이며 이로써 총 8.6㎞의 구간이 개통돼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의 흐름이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지난 1998년 12월 착공된 안성~양성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올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며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기간 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준공되면 안성시가지 외곽도로망 확충을 통한 시가지 교통 분산효과와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염기환기자 yg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