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이 정부혁신 조직인 '엉뚱발랄'과 함께 재난 및 산악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5일까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정부혁신 어벤져스 단원들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대응 및 산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실무 중심 안전 역량을 높여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침수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침수 구간 보행법, 계단 이동, 차량 탈출 요령 등 실제 상황에 필요한 대응 기술을 습득했다.
이어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는 산림 현장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산행 안전수칙, 흔적 안 남기기(LNT) 실천법, 응급 대처 요령을 교육받았다. 아울러 암벽등반 및 안전장비 활용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안전관리 사례와 대응 기법을 내부에 공유하고, 향후 재난안전 관리체계 및 현장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경 국립수목원장 직무대리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연구 역량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능력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