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내 초등학교 25곳 주변 아동보호구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 통합 안전 협력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만안·동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구역의 실질적 운영과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협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가 추진하던 순찰 및 등하굣길 안전 지도 활동을 구역별 위치와 시간대 특성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경찰의 범죄 예방 활동에 자율방범대와 아동 안전 지킴이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범죄·실종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 안전은 지역 사회 전체가 연결될 때 더욱 촘촘히 지킬 수 있다”며 “경찰, 교육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