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덕산캠핑장, ‘생명사랑 캠핑장’ 지정... 생명존중안심마을 구현 앞장선다

2026.08.17 17:06:22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광명시 보건소 손잡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
종사자 ‘생명보듬이’ 교육 이수 등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다져

 

광명도덕산캠핑장이 안전하고 건강한 캠핑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및 광명시자살예방센터와 손잡고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최근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도덕산캠핑장을 찾는 이용객과 직원의 생명존중 가치를 높이고 캠핑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광명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대한캠핑장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크게 △안전 환경 조성 및 모니터링 △생명사랑 홍보 및 인식 개선 △관리자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우선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안내하며, 캠핑장 내 위험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 시설 내 생명사랑 캠페인 홍보물과 현판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언제든 위기 상담 전화(109) 및 위기 대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캠핑장 종사자가 ‘생명보듬이(생명지키미)’ 교육을 이수하여, 위기 가구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보건소·경찰 등)으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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