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서 평화로’ 광명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인권과 명예 회복 염원

2026.08.17 17:23:11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가져
잊지 않는 기억이 평화가 되도록,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뜻 모아

 

광명시는 지난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번 기념식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와 헌시로 추모의 뜻을 전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관람하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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