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오이도박물관이 시민들이 오이도 바다의 아름다운 색채와 빛을 예술 작품으로 직접 빚어보는 특별한 공예 체험 무대를 마련한다.
시는 ‘KB금융그룹 무료 관람 프로젝트 시즌Ⅱ’와 연계해 오이도 바다의 색과 빛을 담아보는 특화 유리공예 교육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오이도 바다, 빛을 담은 유리 접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0회(일 2회, 회당 약 2시간)에 걸쳐 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오이도 유적의 역사성과 해양 문화를 현대적 공예 기법과 융합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오이도 갯벌과 바다의 정체성을 살려 유리를 열로 녹여 붙이는 유리공예 ‘퓨징(Fusing)’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색상의 판유리와 유리 조각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유리 접시를 창작하며, 서해 바다의 일렁이는 빛과 감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후원을 통해 재료비 전액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KB국민은행 모바일 앱 ‘국민지갑’에서 발급받은 쿠폰을 적용하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과 박물관 방문 문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추진된 시즌Ⅰ 프로그램이 전 회차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점을 반영해, 올해도 질 높은 체험 중심의 특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오이도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세부 운영 일정과 잔여 좌석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